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GOLD
US$ 2,411.11
SILVER
US$ 29.00
PLATINUM
US$ 951.91
PALLADIUM
US$ 1,063.91
₩(한국어)
LOGIN
SIGN UP
CART
Gold
Silver
Platinum
Palladium
( USD )
TODAY > SILVER > >
0
0
1


2 oz Silver High Relief Round - Molon Labe (Type 2) [2온스 몰론 라베 (와서 직접 가져가봐) 타입2 은 라운드

Year:

Mintage:

Country:

Face value:

Weight:

Metal purity:

Size:

Quality:

Technique:

0

-

-

-

2 oz

Silver.999

39mm

BU

SOLD OUT

Recommended Supplies : Not Find


※ Before placing your order ※


We inspect the products before shipment, there might be slight damage since some of the products are imported. Only graded items are guaranteed without any damage.
Damaged items will explicitly be labeled with photos, and the condition of these items will also be included in the title.

1. Much milk-spot is shown
2. Too many Scratches
3. MuchDiscoloration
4. Severe damage

Please check again before placing your order.

Payment is required within 24 hours of your purchase. There will be a penalty for late or missing payments


영화 300으로 유명한 고대 스파르타에서의 일이다.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가 스파르타인들에게 명령했다. "너희들이 가진 무기를 내놓고 항복하라"


그러자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몰론 라베(Molon labe)."
번역하면 Come and take it, 즉 "와서 직접 가져가봐"이다.
그 다음은 다들 아는 그대로이다. 레오니다스와 스파르타군은 무기를 내놓는 대신 끝까지 저항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아직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의 미국.
미국인들은 영국 의회에 대표를 보낼 수 없는데 세금만 내야 한다고 ㅂㄷㅂㄷ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스턴을 중심으로 영국에 맞서 무장투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영국군은 최후통첩을 내렸다. 모든 식민지인들(미국인들)은 소지한 무기를 내놓으라고.
당시의 식민지인들이 고대 스파르타에 대해 알고 있었을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파르타인들과 똑같은 대답을 했다.
"Come and take it."

그리고 미국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일을 몸소 경험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헌법 수정조항 제2조에 무기 소유의 자유를 넣었다.
정부가 자유를 억압하려 들 경우, 시민은 무기를 들고 맞서 싸워야 한다는 이념이다. 

데이비 크로켓과 알라모 요새로 유명한 텍사스 혁명전쟁(Texas Revolution).
텍사스 지역에서 살던 미국 개척민들이 멕시코 제국의 침략에 저항한 전쟁인데,
텍사스의 작은 도시 곤살레스(Gonzalez)에서 생긴 일을 빼놓을 수 없다.

1831년, 멕시코 순찰대가 곤살레스시의 주민들에게 산적과 싸울 때 쓰라고 작은 대포 하나를 준 적이 있었다.
곤살레스 시민들은 그 대포를 애지중지하여 성벽에 설치하고 계속 써왔다.
그리고 그 작은 대포는 곤살레스 시민들에게 향토애와 자유를 위한 투쟁을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다.

그러나 1835년 이번에는 멕시코군이 텍사스를 침공해왔다.
멕시코군은 4년 전 준 대포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토론을 거듭한 끝에 멕시코군이 대포를 내준지 4년이나 되었는데 이제 와서 돌려달라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게다가 멕시코군에게 작은 대포 하나는 큰 의미가 없겠으나 곤살레스 시민들에게 그 대포가 가진 의미는 매우 크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자 멕시코군은 기병 100명을 보내어 대포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주민들은 또다시 토론을 거듭한 끝에 자기들이 가진 유일한 중화기인 대포를 내주고 노예처럼 사느니 끝까지 저항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깃발에 대포 그림, 텍사스를 상징하는 별을 그려놓고 이런 말을 적었다.
"Come and take it."

10월2일, 곤살레스 주민들과 멕시코군 기병은 서로 대응사격을 벌였다.
곤살레스 주민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대포를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확인한 멕시코군은 돌아갔다.

그러나 그것은 텍사스 독립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기어이 미국은 승리했다.

정규 군인이 아니라 일개 개척민들까지 "자유를 포기하느니 싸우다 죽겠다"는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텍사스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10월2일, 곤살레스 주민들과 멕시코군 기병은 서로 대응사격을 벌였다.
곤살레스 주민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대포를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확인한 멕시코군은 돌아갔다.

그러나 그것은 텍사스 독립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기어이 미국은 승리했다.

정규 군인이 아니라 일개 개척민들까지 "자유를 포기하느니 싸우다 죽겠다"는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텍사스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HEAD OFFICE


Coin's Today 12, Macheon-ro 28-gil, Songpa-gu, Seoul
05739 South Korea

info@Coinstoday.co.kr
+82-2-2088-6637

Mon-Fri (KR) : 10:30 - 19:00

DEPARTMENT


Gold

Silver

Other

Supplies

PROFILE


Login

Sign Up
Business Certification Number : 756-81-00534
mail order sales : 2017 - Seoul Gangnam - 01915

© Coin's Today. All rights reserved.

All trademarks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in KR and other countries.